안건 최종 심의

김천시의회 수어 통역사. 김천시의회
김천시의회는 집행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제210회 임시회 의사 일정을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3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3일간으로, 주요안건만 심사한다.

18일에는 상임위원회에서 각종 의안을 심사한 후, 19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부터 본회의장에 수어 통역사를 배치해 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 및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김천시의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본회의에 대한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시청하거나 재시청할 수 있게 된다.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침체한 경기 부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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