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김재수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동을)
김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동구을)가 의료·복지체계 혁신으로 ‘주민건강행복시대’를 열 것이라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17일 “동을은 주민의 삶에 가장 밀접한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복지 환경마저도 대구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다”며 “의료와 복지환경을 획기적으로 혁신해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구 8개 구·군의 의료기관당 인구수가 북구(815명), 동구(740명), 달서구(730명), 서구(662명), 남구(617명), 수성구(582명), 중구(173명) 순이라며 열악한 의료환경을 각계 전문가의 조언과 토론을 거쳐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신종 전염병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시설·장비시스템을 확보하고 전문적인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형종합병원과 대학병원 유치하겠다”며 “한방산업과 연계한 팔공산 약선센터와 한방종합·전문재활병원 설립지원, 산모건강증진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설치, 3대가 행복한 어린이집·실버원 확대 설립지원 등에도 나설 것”이라고 공약을 내놨다.

김 후보는 “우리 동을 지역 어린이와 청년, 노인이 행복하게 사는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주민 중심의‘의료·복지 특별위원회(가칭)’을 구성 운영하겠다”며 “동구민이 함께 참여하고 추진하는 문화를 만들어 공약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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