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포항시 남구 대잠사거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원들이 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회장 류광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일주일간 도심의 교차로에서 사랑나눔 헌혈운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회원들은 헌혈에 동참한다.

17일 오전 청년회원들 포항시 남구 대잠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펼쳤다.

류광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헌혈운동에 포항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회는 상가 및 전통시장 등 지역 소독 봉사와 포항남·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포항의료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17일 오전 포항시 남구 대잠사거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원들이 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17일 오전 포항시 남구 대잠사거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원들이 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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