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대구시 제공

대구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0여명이 한꺼번에 발생했다.

18일 대구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방역 당국은 전날 오후 늦게부터 무더기 추가 확진자 발생 사실을 파악했다. 현재 추가 확산 방지 등을 위한 조치에 들어갔다.

대구시 관계자는 “정확한 내용은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며 해당 요양병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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