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역사문화공원 전경.
경산시가 삼성현역사문화관의 자료 수집을 위해 삼성현(원효·설총·일연) 및 경산 지역사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에 대한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관장 양훈근)은 오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삼성현(원효·설총·일연) 및 경산 지역사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의 매도신청서를 접수한다.

구입대상 유물은 ‘삼성현(원효·설총·일연) 및 경산 지역사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로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소장품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포함) 및 문화재 매매 업자, 법인 등은 4월 6일부터 4월 10일까지 경산시 남산면 소재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관리사무실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서식은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홈페이지(http://samseonghyeon.gbgs.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한 유물은 삼성현역사문화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고 구입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해 반환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현역사문화관(053-804-732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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