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조감도.
지역 주택기업인 (주)서한은 427 가구 규모로 중구 남산동 641-1번지 일대에 짓는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5일 공개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손쉽게 단지의 입지여건과 배치도, 유니트, 마감재, 모형 등은 물론 청약일정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5개 동, 프리미엄 아파트 375세대와 생활특화 오피스텔 52실 427 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아파트 163 가구, 오피스텔 52실 등 215 가구다. 당첨자에게만 공개하는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에 마련했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이며, 4월 20~22일 정당계약을 한다.

대구 중심 중의 중심으로 도시철도 1, 2호선 환승역 반월당역과 1, 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환승역세권답게 1, 2, 3호선을 모두 누릴 수 있으며 대구의 대동맥 달구벌대로와 대구 정중앙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중앙대로에 인접한 빠르고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대구초, 제일중, 경북여고, 경대사대부설초중고 등 전통있는 명문학교들이 도보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안심, 안전 교육환경으로 자녀들의 교육 걱정을 덜어준다.

데크형 설계의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넓은 공개공지와 테라피가든, 힐링가든 등 입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이 풍부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맘스스테이션, 이린이놀이터 조이월드와 유아놀이터 키즈가든 등 쾌적한 단지환경과 주출입구 양쪽으로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이 스트리트형으로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앱을 이용한 가전기기 제어 환경을 제공하는 KT앱 제어,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공동현관 출입과 엘리베이터 호출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블루투스원패스 시스템 등 대구중심에서 첨단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 홈시스템을 적용한다.

차량 번호 인식 주차관제시스템, CCTV,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 입주민의 안전을 고려했고, 전기차 충전소 설치, 100% LED 적용, 원격검침 시스템, 지하주차장에 접근시 조도가 조절되는 디밍센서 적용 등 에너지 시스템과 만차, 공차 표시등의 초음파주차유도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일괄소등 SID 제공, 모니터로 정보를 제공하는 엘리베이터 DID 시스템 등 다양한 생활편리 시스템도 누릴 수 있다.

도심 중심지에서 보기 힘든 중소형 혁신평면도 선보일 계획이다. 아파트의 경우 69㎡, 78㎡, 84㎡A·B 네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는데 84㎡B 타입을 제외한 모든 세대는 4베이 구조로 주방펜트리, ‘ㄷ’자형 주방, 안방 드레스룸, 가변형벽체(선택형) 등이 시공되며 84㎡A에는 알파룸도 있어 방 4개의 효과를 누린다. 개방감이 우수한 타워형으로 설계되는 84㎡B 타입은 넉넉한 수납의 공간활용이 돋보이는 평면으로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과 깔끔한 정리가 가능한 거실팬트리, 다양한 주방 수납공간 등이 제공된다.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소형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손색없는 전용 67㎡ 오피스텔은 침실 2개소, 거실, 주방, 욕실로 구성했고,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발코니 역할의 다용도실을 갖춰 생활의 편리함을 더한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