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회장 류찬모)는 18일 서울대병원 인재원(문경시 문경읍 소재)에 마련된 경북대구 제3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24시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응원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변인수 문경경찰서장은 “의료진들과 경찰·소방·군·해당 부처와 지자체 공무원 등 센터 근무자 모두 수고가 많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찰발전협의회는 서울대병원 인재원 측 근무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컵과일 300인분 쿠폰을 전달하고, 의료진을 비롯한 근무자를 위해 ‘힘내라 경북, 이기자 코로나19’라는 주제의 글귀를 보도에 써서 응원·격려했다.

류찬모 문경경찰발전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경찰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장기간 제한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환자분들도 힘을 내어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