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산업(주) 서중호 대표이사가 18일 ‘제47회 상공의 날’을 맞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아진산업은 차제부품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차체 경량화사업 및 탄소섬유 프리프레그 개발, AWIS(용접설비 자동진단 시스템) 도입 등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시장 개척에도 적극 투자해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이다.

서중호 대표이사는 ‘사람이 우선이다’라는 경영철학으로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해 인재양성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신소재, 신부품 개발을 통한 지역산업 기술경쟁력 높이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박진숙 동일가구 대표이사가 모범상공인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동일가구는 품질중심 경영으로 자체 브랜드화, 실라리안 인증 등 지역 우수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상공의 날은 경제발전에 기여한 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상공업 발전을 다짐하는 경제계 주요 행사로 매년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