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까지 선착순 80명
24주간 맞춤 건강상담 제공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참여자에게 건강 코디네이터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검진 결과,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자로서 관련 질환자나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서비스는 24주 동안 진행되며 사업 중 3번 정도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검진과 상담을 받으면 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기기(활동량계)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서비스 우수참여자 20명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 상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자는 보건소 건강관리과(054-550-8089)로 전화신청 가능하며 건강검진 후 의사의 판정 결과에 따라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문가들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아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