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북…"출퇴근 거리인사도 하루 4회 이상 늘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비대면 선거운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오중기선거사무소 제공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포항북)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선거운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 예비후보는 그동안 하루 2회 진행해 온 출·퇴근 거리인사를 4회 이상으로 늘려 하루에 1만 명 이상의 차량 이동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선거운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오 후보는 “포항 도약을 위한 변화가 절실한 시점에서 치러지는 중요한 선거다. 질병확산을 예방하는 선에서 할 수 있는 선거운동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중기 예비후보는 지난 16일부터 확진자 동선 식당 이용하기 및 재래시장 방역을 하는‘코로나-클린존’운동을 지난 월요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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