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서비스

포항지역 기업인들, '상공의 날' 맞아 수상 영예
포항지역 기업인들, '상공의 날' 맞아 수상 영예
  • 이종욱 기자
  • 승인 2020년 03월 18일 22시 20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3월 19일 목요일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수환 대표 등 4명 수상
1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47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포항 동성조선 김수환 대표를 비롯한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포항지역 수상자는 모범상공인 부분에서 동성조선 김수환 대표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화일산기㈜ 김광봉 전무·대신메탈라이징(주) 이운동 상무·㈜TCC메탈 박성원 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수환 동성조선 대표는 3대 째 가업을 이어온 60년 향토기업을 맡아 선박 건조 및 수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소형 조선소 최초로 인천항만공사가 발주하고 삼성중공업이 수준한 친환경 LNG 연료 추진선을 하도급 받아 건조했으며, 2009년 4한강 유람선(현 ‘아라호’)을 건조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광봉 화일산기 전무는 영구 노사평화 선언 이후 상생의 노사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데 일익을 담당, 고용안정 및 현장개선 활동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고객사인 포스코의 비상 경영체제에 따른 위기를 노사 공동의 노력과 화합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노사협의회동참을 이끌어 냈으며, 작업준비시간 단축과 작업방법 개선 및 작업능률 향상을 도모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개선활동을 통한 경영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원통형 부재 이송용 대차’‘웨어링 유닛을 이용한 슈트 파공 방지 시스템’ 등 2건의 특허출원을 통한 포스코 기계정비 협력사로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이뤄냈다.

이운동 대신메탈라이징 상무는 창의적이고 투철한 개척정신으로 외국에 의존해왔던 용사코팅분야 기술개발에 주력한 끝에 철강·제지·자동차 등 산업 전반에 걸쳐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등 국내 용사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용사(thermal spraying)란 금속이나 세라믹 등의 재료를 가열해 녹이거나 혹은 연하게 한 뒤 이것을 미립자상태로 만들어 공작물의 표면에 충돌시켜서 부서진 입자를 응고·퇴적시킴으로써 피막을 형성하는 가공법을 말한다.

이 상무는 종전 철강 일변도였던 용사시장을 필름·전자인쇄·제지발전소·석유화학 산업 등 분야별로 아이템을 다양화함으로써 철강 리스크를 감소시킴은 물론 최근에는 전기배터리분야 아이템을 확보해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박성원 TCC메탈 팀장은 생산 및 관리부서 등에서 근무하는 동안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안전사고 예방·노사화합에 적남다른 노력을 기울였으며, 시장여건 변화에 신속대응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분임조 활동 부문에서 현장 팀원들과 불합리한 개선 테마 발굴을 비롯 해당 테마의 완료까지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개선활동을 추진했으며, 관리팀 근무시에는 최근 급격한 노동 환경 변화 속에서도 4조 3교대와 상주근무가 혼재한 기업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근로환경을 모색 대응함으로써 법 위반없이 개선활동을 펼쳐왔다.

이종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