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선거구 박병훈 예비후보 확정

왼쪽부터 미래통합당 김정재(포항북)·김병욱(포항남울릉) 예비후보.
왼쪽부터 미래통합당 김정재(포항북)·김병욱(포항남울릉)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과 김병욱 예비후보(포항남·울릉)가 21대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2시 지난 17,18일 실시한 경북·대구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 의원은 미래통합당 포항북 선거구 경선여론조사 및 가산점을 합산한 결과 74.1점을 받아 37.9점을 받은 강훈 후보를 제쳤다.

포항남·울릉선거구는 정치신인들의 대결이었던 만큼 치열한 우열을 다진 끝에 경선여론조사 및 가산점 포함 62.6점을 받은 김병욱 예비후보가 54.4점을 받은 문충운 후보를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

경주시 선거구에서는 박병훈 예비후보가 57.3점을 받아 김원길 예비후보(42.7점)를 이겼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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