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대구 수성구을

이인선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수성구을)
미래통합당 4·15 총선 대구 수성구을 경선에서 최종 후보로 낙점된 이인선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19일 “초심으로 돌아가 총선 압승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전 청장은 “부족한 저를 수성구을 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로 뽑아주신 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경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또 “경선에 함께한 정상환 예비후보와 수성구을에 출마한 권세호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전 청장은 “대구가 여전히 코로나19로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경제도 무너져 내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하다”며 “30년 실물경제전문가 경험을 파탄 난 대구경제를 바로 세우는 데 쏟아 붓겠다. 코로나 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이인선 전 청장은 “홍준표 무소속 후보는 자신을 키워준 통합당을 배신한 책임, 보수우파를 분열시킨 책임, 대구를 자신의 대권 소모품으로 여긴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며 “총선에서 보수우파의 힘을 하나로 모아 자유대한민국과 시장경제질서를 무너뜨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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