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구갑

권택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대구 달서갑)

권택흥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대구 달서구갑)는 19일 달서구 호산동 1만3027㎡ 면적의 호산중학교 예정부지에 생활복합SOC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생활복합SOC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지역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문화·체육·보육·평생교육 등의 시설을 한 공간에 복합화 하는 사업이다.

권 예비후보는 “호산동 부지는 대구시 소유로 호산중학교의 설립을 목적으로 계획됐으나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로 장기 미활용 유휴지로 17년간 방치돼 왔다”면서 “아파트가 밀집해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인데도 도서관, 주민 커뮤니티 공간, 문화 활동 공간, 실내체육시설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비 100억 원 확보로 생활복합SOC 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호산중학교 부지에 생활문화센터, 함께돌봄센터, 도서관, 체육관이 하나로 통합된 주민편의시설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