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 북구갑

조명래 예비후보(정의당·대구 북구갑)
조명래 국회의원 예비후보(정의당·대구 북구갑)가 청소년층을 위한 4대 공약을 내놨다.

조 후보는 19일 “통제 중심적이며 보호 주의적인 청소년 공약이 아닌, 청소년이 예비 시민이 아닌 동료 시민으로 존중받는 청소년 친화적인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인권 보장과 친환경 급식으로 건강한 학교 구축’, ‘입시 단순화와 학력·학벌 차별금지법으로 대학입시경쟁 완화’, ‘여성청소년 건강권 보장과 청소년 젠더폭력 근절’, ‘아동·청소년 보편적 인권 제도 개선’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세부공약에는 △학생인권법 제정,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등 학생 인권 보장 △청소년 노동인권 보장 △친환경 학교급식 및 야간 프로그램 제한 △청소년 무상 생리대 지급 및 건강권 보장 △청소년 젠더폭력 예방 및 지원 강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지원 강화 △학교시설개선과 학생중심 교육과정 혁신 △아동·청소년 인권 침해 제도 개선 △대학 입시경쟁 완화 위한 제도마련 등이 포함됐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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