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사무소는 지역 업체로부터 기증받은 면마스크를 취약계층과 외국인 선원들에게 전달했다.-울진군 제공-

울진군 기성면은 19~20일 양일간 지역 내 65세 이상 75세 미만(취약계층) 어르신과 외국인 선원 등을 대상으로 면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600장의 마스크는 박종규 구산오토캠핑장 대표와 방종호 (주)해인건설 대표로부터 기부받았다.

박종규·방종호 대표는 “지역에서 일해 번 수익의 일부를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었다”면서 “코로나 19로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고 도움이 된다면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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