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밤 11시 38분께 상주시 낙양동 오아시스 사우나 앞 도로(국도 3호선)에서 문경방향으로 운행하던 김 모(45) 씨 차량에 상주시 공무원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상주시 내서면 부면장으로 근무하는 이 모(57) 씨가 치여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숨지고 말았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운전자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12% 만취 상태로 운행한 것으로 밝혀져 긴급체포하고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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