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구미 2 사업장 무선사업부 직원으로 지난달 28일부터 확진자 접촉이 의심돼 자가격리 중으로 사업장은 정상 가동 중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구미 2 사업장 무선사업부에서 4명, 같은 사업장 은행 직원 1명, 구미 1 사업장 네트워크사업부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업장 폐쇄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는 지난 6일 구미에서 생산하던 프리미엄 스마트폰 일부를 한시적으로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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