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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중국 랴오닝성 보내온 코로나19 지원물품 경북도 전달
경북도의회, 중국 랴오닝성 보내온 코로나19 지원물품 경북도 전달
  • 양승복 기자
  • 승인 2020년 03월 22일 17시 42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3월 23일 월요일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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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가운데)이 중국 랴오닝성 인민대표대회에서 보내온 코로나19 구호물품을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에게 전달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는 지난 20일 도의회 앞마당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국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이하 랴오닝성인대)에서 보내온 구호물품을 경북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2019년 랴오닝성인대와의 교류협력의향서 체결식에 참가한 배한철 부의장과 고우현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이 참석했으며,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이종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도 함께했다.

랴오닝성인대에서 도의회로 보내온 기탁품은 마스크 1만5200장과 방호복 1050벌로 한화 620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코로나19 지정병원과 선별진료소, 의료기관, 취약계층 등에 즉시 배부해 감염증 확산방지에 쓰이도록 할 계획이다.

랴오닝성인대는 또 歲寒松柏 長毋相忘(세한송백 장무상망·추위에도 의연한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오래도록 서로의 우정을 잊지 말자)’이라는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에 나오는 구절을 제목으로 해 위로와 교류협력 강화의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도 함께 보내왔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역과 국경을 뛰어넘어 행동으로 옮겨준 랴오닝성인대를 비롯한 해외 친선교류 기관과 시·도의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도의회에서도 코로나19 추경예산안의 신속한 처리와 함께 코로나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의 긴급지원을 위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제정 등 감염증의 조기극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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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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