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주민 뜻대로 대형여객선 유치문제 해결"

23일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울릉군 도동삼거리에서 출근인사를 하고 있다. 허대만선거사무소 제공
허대만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는 22일에 이어 23일에도 울릉도 곳곳을 다니며 지지세 확산을 이어갔다.

이날 아침 도동삼거리 출근인사로 둘째 날 일정을 시작한 허대만 후보는 이틀간 저동과 사동, 서면에 이어 북면까지 울릉도 전체를 일주하며 각계각층의 분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일에 이어 23일에도 울릉도 곳곳을 다니며 지지세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허대만선거사무소 제공
허대만 후보는 “이틀간 울릉도 일정을 소화하며 생각지도 못한 환대를 받았다”며 “반드시 승리해 주민들의 염원인 ‘길이 열리는 신비의 섬, 울릉도’를 실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덧붙여 “썬플라워호를 타고 다닐 때는 멀미가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어제는 작은 배라서 그런지 유달리 심했다. 울릉주민들이 왜 그렇게 대형여객선을 요구하는지 온몸으로 느낀 시간이었다”며 반드시 울릉주민의 뜻대로 대형여객선 유치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