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8시 5분께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시가 지난 23일 산불이 발생한 도개면 신곡리 일대에 뒷불 감시조를 투입했다. 감시조는 산불현장을 철야 감시한다.

23일 오후 8시 5분께 발생한 불로 임야 0.4㏊가량이 불에 탔다.

산림당국이 잔불진화를 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이 발생하자 구미시와 구미소방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 재난 특수진화대 및 기계화진화대 등 147여 명의 진화인력(남부지방산림청·지자체 공무원 69명, 진화대 33명 소방 20명, 의용소방대 10명)을 투입해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