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사로 13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해 총 6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게 됐다.
율곡동 주민센터 주차장은 인근 상가 방문객과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이 주차장을 동시에 이용하면서 만성 주차난에 시달렸다.
이로 인해 주민센터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했고 주민들은 올해 1월 열린 김충섭 김천시장의 순방에서도 주민센터 주차장 문제해결을 요청했다.
당시 김 시장은 이우문 율곡동장에게 전권을 주며 문제해결을 주문했고 이 동장은 동장실 앞 보도 구간을 확장 구간으로 확보해 공사했다.
이 동장은 “그동안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불편하게 해 늘 죄송한 맘이었다”며“추가 조성된 주차공간이 주민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