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일환
지역 내 268개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행정 및 경찰 27명으로 점검반을 구성, 진행된 이번 점검은 개인위생 교육·홍보 여부, 위생환경개선 여부, 직원 및 이용자, 방문객 관리 여부,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관한 사항으로 오는 4월 5일까지 집단감염 위험이 있는 체육시설의 운영자제를 권고했다.
또 시설 운영여부의 확인과 손소독제, 락스 등 방역물품의 지원도 함께 이뤄졌으며, 만약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에는 방역 당국이 제시한 시설별 준수사항에 따라줄 것을 안내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으로 우리 시민들이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름 동안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관련 권고를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