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경산시

윤두현 후보(미래통합당·경산시)
윤두현 후보(미래통합당·경산시)는 “교육예산과 정책 수단을 최대한 활용해 경산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드리겠다”며 ‘더 큰 경산’ 공약 세 번째로 ‘수성구를 뛰어넘는 교육도시 경산’을 목표로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윤두현 후보는 “교육부 특별교부금(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을 확보해 교실, 강당, 기숙사, 운동장, 체육시설, 급식실 등 각급 학교시설 고도화해 학생들의 교육, 건강, 편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지역대학과 협의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산에 소재한 10개 대학에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특화교육을 지원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부설 학교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국장학재단의 예산을 확충해 소득구간 관계없이 3자녀 이상 자녀에 대학 국가장학금을 지급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지원 사업도 각별히 챙겨 자녀들의 양육비 부담을 덜고, 경력단절 여성분들의 경제활동과 사회진출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3차 도서관 발전종합계획을 토대로 경산의 도서관 체계를 새롭게 정비·확충하고 통학길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및 도로개선, 스쿨존 및 CCTV를 대폭 확대해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윤두현 후보는 “21대 국회와 경산에 ‘교육의 힘 위원회’를 구성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지역 내 공교육을 살리고, 일반고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혁방안을 마련하고 ‘부모찬스’로 대학가는 불공정한 입시제도도 반드시 고치겠다”고 밝혔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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