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북

포항지역 소상공인회 김병희 대표를 비롯한 100명이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오중기선거사무소 제공
포항지역 소상공인회 김병희 대표를 비롯한 100명이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오중기선거사무소 제공

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포항북)의 ‘시민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주 3000명을 돌파한 데 이어 각계각층의 지지 선언이 봇물 터지듯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오중기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21일 한국노총 전국연합건설노동조합 김대식 위원장·김상연 포항지부장·서일억 전국건설플랜트노동조합 위원장 등 근로자들이 선거사무실을 방문, 후보자와 간담회를 갖고 정책 연대의 뜻을 다졌다.

같은 날 포항지역 소상공인회 김병희 대표를 비롯한 100명이 오중기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한국노총 전국연합건설노동조합·전국건설플랜트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정책협약을 맺었다. 오중기선거사무소 제공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한국노총 전국연합건설노동조합·전국건설플랜트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정책협약을 맺었다. 오중기선거사무소 제공

이들의 지지선언에 오중기 후보는 “포항시민들께서 포항경제를 살려내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려주셨다. 제가 가진 모든 힘으로 포항재건을 완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난주 시민선대위 참여자가 3000명을 돌파하는 등 지지세를 높이고 있는 오 예비후보는 26일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28일 온라인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