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는 20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주시 드림스타트에 위생키트 200개를 전달했다.  상주시 제공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는 20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주시 드림스타트에 위생키트 200개를 전달했다. 상주시 제공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류현희)는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주시 드림스타트에 위생키트 200개를 전달했다.

위생키트는 손 세정제, 핸드워시, 칫솔 등 위생 및 방역물품으로 구성됐다.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23일부터 5일간 사례관리 대상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게 위생키트를 배부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 19사태가 장기화하자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위생키트는 아동들의 코로나 19 예방과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2011년 11월 개소해 시 전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 및 통합지원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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