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류현희)는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주시 드림스타트에 위생키트 200개를 전달했다.
위생키트는 손 세정제, 핸드워시, 칫솔 등 위생 및 방역물품으로 구성됐다.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23일부터 5일간 사례관리 대상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게 위생키트를 배부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 19사태가 장기화하자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위생키트는 아동들의 코로나 19 예방과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2011년 11월 개소해 시 전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 및 통합지원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기자명 김범진 기자
- 승인 2020.03.24 19:59
- 지면게재일 2020년 03월 25일 수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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