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07명으로 전날 오전 0시 기준 1203명보다 4명이 늘었다.
경산·경주 각 2명, 구미 1명 등 모두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문경에서 1명이 대구로 이관돼 확진수는 4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산 587명, 청도 142명, 봉화 70명, 구미 61명, 포항·칠곡 각 49명, 안동 48명, 의성 43명, 경주 38명, 영천 36명, 성주 21명, 김천 17명, 상주 15명, 고령 8명, 군위·예천 각 6명, 영주 5명, 문경·영덕 각 2명, 청송·영양 각 1명 등이다.
확진자는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가 475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16명, 봉화 푸른요양원 68명, 경산 서요양병원 32명, 이스라엘 순례자 29명, 칠곡 밀알사랑의집 25명, 조사 중 462명 등이다.
확진자는 포항의료원(136명), 김천의료원(81명), 안동의료원(63명), 동국대 경주병원(17명), 상주 적십자병원(4명), 타시도 병원(78명) 등에 입원 치료 중이며, 281명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 중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31명이며, 완치자는 29명 늘어 5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