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까지

어린이테마공원 및 지하주차장 등 복합시설 조감도.
영주시는 어린이 테마공원 및 가흥신도시 주차타워 조성사업의 설계안 공모에 들어간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들 사업은 지난 24일 ‘2020년 생활SOC복합화사업 및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어린이 테마공원 및 지하주차장 등 복합시설 사업’은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2022년까지 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지하 1층은 주거지 주차장, 지상은 어린이테마공원, 지상 1층은 작은도서관을 조성하는 맞춤형 복합화 사업이다.
가흥신도시 주차타워 조감도.
가흥동에 2021년까지 추진하는 ‘가흥신도시 주차타워 조성사업’은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1층은 경로당, 주민이용시설 및 주차장, 2~4층은 주차장을 배치한다.

이번 공모는 1차 제안서 심사,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참가등록은 오는 5월 30일까지이며, 최종결과는 6월 중순께 발표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설계공모는 주차공간에 어린이테마공원 등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의 활용을 접목한 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역량 있는 건축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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