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농협 제6대 정주현(56·사진) 상임이사가 지난 23일 취임했다.
청도농협은 코로나19 사태 등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공식적인 취임행사 없이 박영훈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내부직원회의로 상임이사 취임식을 대신했다.
1988년도에 농협에 입사한 정 상임이사는 산동농협 전무, 청도농협 화양지점장·경제사업 본부장 등 주요 직을 역임했다.
정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아름다운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과 화합, 조직의 기본 틀인 건전한 조직문화, 기본에 충실한 업무혁신 등을 강조했다. 부인 김진희 씨와 1남 1녀 두고 있으며 취미는 여행, 본관은 동래이다.
- 기자명 장재기 기자
- 승인 2020.03.25 19:16
- 지면게재일 2020년 03월 26일 목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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