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물품과 의료 지원 등 통해 고통받는 이웃들에 나눔 실천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과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 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인 △한국장학재단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2014년부터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협의체를 구성하여 다양한 공헌 활동을 함께 펼쳐오고 있었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6일에 코로나19 피해 대구 지역에 임직원 성금을 포함한 2천 600여만 원 기부금품 별도로 전달하여 아동시설과 의료진 및 봉사자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사실을 늘 새기고,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면서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에 진심 어린 마음으로 우리 재단과 공공기관이 작은 정성을 보태어, 이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