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후 3일 이내 진단검사 시행…"정부지침보다 더 강화"
대구시가 통보받은 입국자 147명 중에 영국에서 온 1명이 공항검역소에서 확진돼 수도권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해당 확진자는 전화연결이 안돼 역학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자가진단 앱으로 유증상을 호소한 29명 가운데 18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1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나머지 유증상자 11명도 곧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