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영천·청도
김 후보는 한국정보사회진흥원 부원장을 역임하며 4차 산업혁명의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다양한 플랫폼 구축을 경험한 바 지역의 낙후된 경제를 성장시킬 돌파구로 메이커 스페이스(Makerspace) 구축을 주장했다.
특히 장기적으로 이러한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을 선점해 청년 창업자들이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받고 영천, 청도를 성장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 우리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장주 후보는 “메이커 스페이스는 무엇인가 만드는 것을 좋아하며 서로 자신들의 아이디어, 제품 등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창작공간을 뜻하고 우리나라에도 이미 다양한 형태의 메이커 스페이스가 있다”면서 “이러한 메이커 스페이스의 구축은 젊은이들을 농촌으로 불러 모으는 ‘워킹홀리데이’와 함께 시너지를 가져다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