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군위 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1388 청소년지원 단원들과 함께 마음방역을 위한 물품전달에 나섰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군위 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1388 청소년지원 단원들과 함께 마음방역을 위한 물품전달에 나섰다.

26일 1388 청소년지원단은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위기(가능)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 관련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학연기로 지쳐있을 청소년 중 20여 명을 선별해 청소년 도서, 손 소독제, 간식 등을 담아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상담이 어려운 상황에서 1388 전화상담과 카카오톡 1:1 채팅 상담을 통해 자기 돌봄 관련 안내를 꾸준하게 하고 있다.

최익찬 센터장은 “코로나 19 지역확산으로 청소년들이 심리적 스트레스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1388 청소년지원단원들께 감사드리고 지역의 청소년들이 마음건강을 잘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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