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지역의 기술창업촉진을 위한‘IP나래 프로그램’의 접수기간을 코로나19사태 등 기업현장의 어려운 근무환경을 고려해 다음 달 5일까지 연장한다.

‘IP 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기술기반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IP 기반의 기술과 경영에 대해 전문컨설턴트가 밀착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R&D방향수립, 특허포트폴리오 전략 수립은 물론 해외 경쟁사와의 침해와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한다.

자사의 상표와 디자인에 대한 조사와 마케팅 연계지원 사업을 함께 컨설팅함으로써 제품의 사업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사업의 장점이다.

이 외에도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방문을 통해 선행기술조사 및 지역 유관 기관의 사업을 안내하는 등 기술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상담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전화와 메일을 통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IP나래 프로그램’접수방법은 http://biz.ripc.org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원사업의 세부 문의사항은 전화(054-454-6613)로 하면된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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