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28명으로 전날 오전 0시 기준 1218명보다 10명이 늘었다.
서요양병원 7명 등 경산에서만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산 604명, 청도 142명, 봉화 70명, 구미 62명, 포항·칠곡·안동 각 49명, 의성 43명, 경주 40명, 영천 36명, 성주 21명, 김천 17명, 상주 15명, 고령 8명, 군위·예천 각 6명, 영주 5명, 문경·영덕 각 2명, 청송·영양 각 1명 등이다.
확진자는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가 473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16명, 봉화 푸른요양원 68명, 경산 서요양병원 43명, 이스라엘 순례자 29명, 칠곡 밀알사랑의집 25명, 조사 중 474명 등이다.
확진자는 포항의료원(128명), 김천의료원(59명), 안동의료원(62명), 동국대 경주병원(16명), 상주 적십자병원(2명), 타시도 병원(71명) 등에 입원 치료 중이며, 240명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 중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37명이며, 완치자는 46명 늘어 6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