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북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포항북구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오중기선거사무소 제공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포항북)는 26일 포항북구선관위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포항북 선거구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오중기 후보는 “정체된 포항의 성장과 멈춰버린 경제를 살려내라는 시민들의 명령을 완수하겠다. 정부 여당의 힘으로, 오중기의 힘으로, 반드시 포항경제를 살려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친 뒤 곧바로 덕수동 충혼탑에서 순국선열들에게 헌화 및 참배를 한 뒤 첫 민생방문지로 죽도시장을 찾았다.

상인들을 만난 오 후보는 “상인들께서 외부 요인으로 이렇게나 힘든 적이 있었나 싶다”며 “현재 정부에서는 지금 상황을 국난으로 보고 재난 기본소득 검토, 5조8000억 원의 금융대책, 착한임대료 사업 등을 진행한다.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오중기 후보는 28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온라인 개소식을 여는 등 본격 선거전에 나선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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