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북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오중기 후보는 “정체된 포항의 성장과 멈춰버린 경제를 살려내라는 시민들의 명령을 완수하겠다. 정부 여당의 힘으로, 오중기의 힘으로, 반드시 포항경제를 살려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친 뒤 곧바로 덕수동 충혼탑에서 순국선열들에게 헌화 및 참배를 한 뒤 첫 민생방문지로 죽도시장을 찾았다.
상인들을 만난 오 후보는 “상인들께서 외부 요인으로 이렇게나 힘든 적이 있었나 싶다”며 “현재 정부에서는 지금 상황을 국난으로 보고 재난 기본소득 검토, 5조8000억 원의 금융대책, 착한임대료 사업 등을 진행한다.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오중기 후보는 28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온라인 개소식을 여는 등 본격 선거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