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이 대구시 추가 확진자 34명 발생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 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율이 50%에 접근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332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91명이며 추가로 격리해제 된 인원은 384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완치돼 격리해제 된 인원은 4528명으로 완치율 48.5%를 기록, 50%에 접근했다.

대구가 추가 확진자는 34명, 경북 9명으로 나타났다.

검역에서 13명, 서울 12명, 경기 11명, 인천 3명, 울산·충북 각각 2명, 부산·광주·대전·경남·제주 각각 1명이 늘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3638명, 여성이 5694명이며 연령별로 20대가 2532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망자는 8명 증가한 139명이며 치명률 1.49%를 기록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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