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정회원 종목단체와 12개 읍·면 체육회 동참
예천군체육회(회장 이철우)는 2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호 성금 500만 원을 예천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체육회는 군민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하루빨리 극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모금을 결정했다. 이번 모금에는 27개 정회원 종목단체, 12개 읍·면 체육회가 참여했다. 이날 예천군체육회는 경북도체육회에도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군 보건당국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사회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체육인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예천군체육회는 체육행사 연기 및 취소에 따른 대응 방안을 배포하고 임직원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적극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