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행으로 면적이 300㎡인 토지(공시지가 15000/㎡)의 경우 경계측량은 당초 37만8400원에서 11만3300원 감면된 26만5100원이며 분할측량은 49만5000원에서 14만9600원 감면된 34만5400원이 적용된다.
봉화군청 박동식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으로 코로나19 피해 주민들에게 적은 금액이나마 경제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피해 상황을 살펴 기간연장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