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코로나19 여파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가정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

이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활동 중단, 임금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 83세대에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씩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실시한 ‘코로나19에 따른 위기가정 긴급생계비 지원사업’ 신청을 통해 이뤄졌다.

이광호 종합사회복지관장은 “긴급생계비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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