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공적마스크가 판매되지만 공급이 충분하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386명)을 중심으로 ‘우리의 이웃을 우리가 돌보자’는 취지로 마을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자발적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
마스크 모으기 운동은 우리 모두가 힘든 상황을 서로 배려하고 돕는 마음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운동이다.
마스크 기부함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 운영되며, 미개봉된 KF94, KF80, 면·수제마스크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게 나눔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우리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스크 모으기 운동은 공동체를 지키고 다 같이 이겨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