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상주시·문경시

미래통합당 상주시·문경시 임이자 후보가 보수 대통합을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총선 압승을 이루겠다고 밝히고 있다. 임이자선거사무소 제공
미래통합당 상주시·문경시 임이자 후보가 보수 대통합을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총선 압승을 이루겠다고 밝히고 있다. 임이자선거사무소 제공

상주시·문경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임이자 국회의원 후보는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오만을 바로잡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며 “보수 대통합을 통해 출범한 미래통합당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총선 압승을 통해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무엇보다 지역현장의 문제와 갈등을 피하기에 급급한 ‘구태정치’가 아닌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직접 몸으로 부딪혀 ‘해결사 역할’을 수행하는 ‘소통의 정치’‘공감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상주목 문경현’으로 1천 년 이상 하나의 고을이었던 상주와 문경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군이 가장 두려워했던 의병대장 이강년 선생을 비롯한 상주·문경 출신 의병들이 함께 일본군과 싸워 수차례 승전했듯이 상주와 문경은 함께 목숨을 걸고 불의에 맞서 싸운 전우애를 간직하고 있는‘형제·자매도시’라며 상주시·문경시 선거구 확정으로 더욱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호언했다.

임 후보는 “이번 총선에 열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을 약속한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 △살맛 나는 농업도시 △희생과 헌신을 통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일궈내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마련 △교통 인프라를 개선해 상주·문경을 편리한 교통 중심지로 만들겠다 △입시제도 개혁을 통해 혼란의 교육현장을 바로잡겠다 등 지역발전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미래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강조하는 그는 “상주·문경, 문경·상주의 새로운 봄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임이자 후보는 출마선언에 앞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절망적인 지역경제 상황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보며 주민의 한숨을 덜어드려야 할 후보자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송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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