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북본부 안동시 상인연합회와 자매결연 협약(한전 경북본부 제공)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본부장 박정석)는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상인연합회와 지역경제 활성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전 경북본부는 손 소독제 1000개를 전달하고,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전통시장 홍보와 지역상가 구매, 전통시장 에너지효율향상사업 지원 등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로 약속했다.

이중호 경북본부 전력사업처장은 “한전 경북본부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은 물론 한 단계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특화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