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군위·의성·청송·영덕
김희국 후보는 “우리 지역은 나라가 아무리 어렵고 고통스러워도 뒤로 물러서거나 피하지 않고 극복해 온 호국의 고장이다”라며“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노력 위에 세워졌기에 그 뜻을 기리고자 한다”고 참배 취지를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만약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희생정신이 우리 사회에 고귀한 가치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금 코로나 19로 온 국민이 절망하고 있지만 우리는 반드시 극복하고 다시 예전과 같이 활기찬 날을 맞이할 수 있다”고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김 후보는 31일에는 청송군과 영덕군에 있는 충혼탑을 참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