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수산청 "인명 피해는 없어"

30일 오전 11시 17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 부두에서 수리를 위해 배에 싣고 온 원료 하역용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제공

30일 오전 11시 17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 부두에서 수리를 위해 배에 싣고 온 원료 하역용 대형 크레인이 넘어졌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포항신항 1부두 10번 선석에 있던 대형 노후크레인을 수리하기 위해 배로 실어 영일만항 일반 부두로 옮겨 내리는 과정에서 크레인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포항해수청은 파악했다.

포항해수청은 크레인 제작사 및 이송 회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30일 오전 11시 17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 부두에서 수리를 위해 배에 싣고 온 원료 하역용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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