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 서구
협약식에는 함께하는 장애인 부모회를 비롯한 8개 대구지역 장애인 단체가 참여했으며, 장애인 권리보장에 관한 21대 입법과제와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 장애인 거주 시설 폐쇄 등 3대 ‘적폐’ 폐지에 관한 주요 정책 요구안을 전달했다.
윤 후보는 “인간이라면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으며 절대 장애가 차별의 이유가 돼서는 안 된다”며 “장애인이 생활하기 불편한 사회 구조와 환경을 개선하고 보이지 않는 장벽을 허물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