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박운표 군의원(대표위원)과 전직 공무원 오정한·이종준 위원 등 총 3명으로서 이날부터 오는 4월 18일까지 20일간 군위군 2019회계연도의 세입ㆍ세출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한다.
특히, 애초 승인된 예산에 대한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 낭비 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심칠 의장은 “군위군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 면밀한 결산검사를 요청한다”며 “군 재정 운영·관리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