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강 후보는 30일 “정치자금법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원회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며 “구태 정치 타파한 깨끗한 정치와 진정한 일꾼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회는 앞서 지난 29일 총회를 열고 정관 등을 제정, 후원회장과 운영위원, 감사 등을 선출했다.
후원회장은 강 후보가 졸업한 사대부고 동문이자 40여 년 친구인 이탁진 한의사가 맡았다.
이탁진 후원회장은 “동구의 토박이로서 구의회 의장과 구청장을 지낸 강대식 후보가 제시한 동구 발전 방안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나아가 대구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할 적임자라는 확신에 흔쾌히 후원회장을 수락했다”고 지지했다.
강 후보는 “자발적으로 후원회를 결성해 준 많은 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진정한 일꾼의 모습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