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고위험군 집단 및 시설인 병원 근무 간병인 2368명(61곳) 가운데 97%인 2289명에 대해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체한 2289명 중 92.5%인 211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171명(7.5%)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79명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8일부터 정신병원 16곳의 환자 2415명에 대해서는 67%인 1610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마쳤고, 검체한 1610명 중 16.9%인 273명이 음성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83%인 1337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805명은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