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부터 거소투표 확진자에게 투표용지를 우편으로 발송하며, 발송 받은 투표용지에 기표한 뒤 회송용 봉투에 넣어 15일 오후 6시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하도록 해야 한다.
거소투표는 28일 이후 확진된 유권자에게 투표권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한계 때문에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 기간(4월 10~11일)에 지정된 생활치료센터에 특별 사전투표소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지원을 위해 다른 지역에서 대구로 온 의료진은 사전투표 기간에 가까운 사전투표소(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투표에 참여하면 된다.